전시회 부스 운영, 이런 실수만 피하면 성공한다

전시회 부스 운영에서 자주 발생하는 실수 5가지를 실제 사례로 정리했습니다. 스태프 준비, 방문객 관리, 부스 동선, 홍보, 후속 미팅까지 체크리스트로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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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 21, 2025
전시회 부스 운영, 이런 실수만 피하면 성공한다

전시회 부스 운영, 이런 실수는 꼭 피하자

전시회 부스는 단순히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니라, 회사의 첫인상과 비즈니스 기회를 결정짓는 핵심 무대입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보면 기업들이 비슷한 실수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꼭 피해야 할 실수들을 체크리스트로 정리했습니다.


1. 준비되지 않은 스태프 배치

사례: 해외 전시회에서 한 기업의 부스를 방문했는데, 현장 스태프가 제품 설명을 제대로 못 하고 “담당자가 자리를 비웠다”는 말만 반복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바이어는 바로 옆 경쟁사 부스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체크리스트

  • 모든 스태프는 최소한의 제품 지식·FAQ 숙지 필수

  • 영어/현지어 기본 응대 문장 준비

  • 교대 근무제 운영 → ‘빈 부스’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


2. 방문객 관리 시스템 부재

사례: 명함만 수집하다가 전시회 종료 후 정리되지 않아, 바이어 후속 연락 시점이 늦어졌던 기업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전시회 끝나고 연락이 안 와서 다른 업체와 계약했다”는 바이어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 체크리스트

  • 명함 수집 → 즉시 디지털 기록 (스캔/앱 활용)

  • 바이어별 관심 제품, 요청사항 간단 메모

  • 당일 미팅 후 24시간 내 1차 연락


3. 부스 디자인과 동선 실패

사례: 어떤 기업은 부스를 화려하게 꾸몄지만, 제품 설명서가 구석에 쌓여 있어 접근이 어려웠습니다. 또 다른 기업은 통로 쪽이 막혀 관람객이 쉽게 들어오지 못하는 구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방문객 체류 시간이 짧아졌습니다.

👉 체크리스트

  • 오픈형 동선: 누구나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구조

  • 주요 제품·브로슈어는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배치

  • 좌석 미팅 공간과 체험 공간을 분리


4. 현장 홍보 부족

사례: 해외 전시회에서 한국 기업이 참여했지만, 사전에 SNS나 이메일 홍보가 부족해 부스를 찾는 바이어가 거의 없었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같은 전시회에 참가한 경쟁사는 LinkedIn과 현지 커뮤니티에 적극 홍보해, 방문객이 2배 이상 많았습니다.

b2b 전시회

👉 체크리스트

  • 전시회 시작 전 SNS·뉴스레터로 부스 위치 홍보

  • 현장 해시태그 활용 (#IFA2025, #GITEX2025 등)

  • 전시회 앱에 부스 소개·미팅 가능 시간 등록


5. 후속 미팅 관리 실패

사례: 전시회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회의록을 제대로 남기지 않아 구체적인 조건 협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기업이 많습니다. 바이어 입장에서는 “다시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돼 신뢰도가 떨어졌습니다.

👉 체크리스트

  • 현장 미팅 즉시 기록 (주요 니즈·가격 논의 등)

  • 하루 일정 종료 후 요약 정리 → 팀 공유

  • AI 기록 툴(예: 아네스 노트) 활용 → 실시간 통역 + 미팅 자동 기록


마무리하며

전시회 부스 운영에서의 작은 실수는 곧 바이어 이탈비즈니스 기회 상실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기본적인 체크리스트만 지켜도, 부스는 단순 전시 공간을 넘어 계약과 협력으로 이어지는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언어 장벽과 기록 문제를 해결해주는 아네스 노트 같은 AI 솔루션을 활용하면, 실수를 줄이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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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스(aness) | AI 통역·데이터 자동화로 혁신하는 세일즈 워크플로우